우와... 드디어. 드디어!!!
효월도 끝나간다.
솔직히 칠흑싹이라서 그런지
나한텐 칠흑이 짱이다.
효월스토리 너무 예상밖이여서 아직도 얼얼한 느낌
하지만 진짜....
그동안의 인연의 목소리를 들으며,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옮겨 올라가는 연출은
2년이지난 지금도 가슴에 절절히 남아있다.
파판을 하면서 느끼는데
게임의 OST 하나로 그때의 감동이 되살아나고 다시 그 기분을 되새길수있다는것은 정말 큰 행복인 것 같다.
그렇게 모험가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보이드의 이야기가 나왔을때는 솔직히 조금 지루했다.
사실 관심이 없기 때문에..ㅎ
그래도 마지막까지 보니까 훈훈하니 좋았다.
어둡고 쿨걸이던 제로가
이렇게나 밝아진 모습을 볼수도 있었구
늘 혼자 행동하던 제로가
마지막엔 먼저 손내밀며 상대와 같이 앞을 나아가려하는 모습이
전형적인 판타지 스토리라서 좋았다.
그치 판타지 모험물은 이런 "동료"와의 인연표현이 있어야지 .
그렇게 처음엔 제노스의 사역마로 등장했던 제로는
검과 방패를 짊어지며 동료와 함께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런 색다른 야슈톨라 모습 봐서 너무 좋구ㅋㅌㅋㅋㅋ
드디어 얘기가 많던 광명과 관련된 스토리를 열수있었다.
7.0 광명에서 새로 나오는 캐릭터인 우크라마트
여 로스갈 모델링 생각보다 넘 잘 뽑혀서 이쁘다.
새로운 캐릭터인 우크라마트가 나오면서
그라하티와와 앞으로 어떡할건지 같이 신대륙으로 갈거인지 생각도 해보고
소수의 인원들로만 같이 갈줄알았던 투랄 대륙에는
알게모르게 새벽의 인원들이 같이 가게 된다.
아 즐거웠다!!!!!!!!!!!!!!!
엔딩 영상보다 알았는데 산크레드와 위리앙제 생각보다 키 차이가 많이 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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