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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al Fantasy XIV/☆.。.:* 일상

2024년 글섭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25년 파돋이

by Arun 2025. 4. 21.

 

저어어어ㅓ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당연함. 작년 10월부터 일 바빠서 글섭을 안함.

부대 디코에 이번 라헤 부대원들끼리 같이 가자~~ 하던데 그것도 참여 못함.

 

그렇게 25년내내 글섭을 그리워하며...

마스터에게 나 제발 자르지 말아달라는 꿍디쇼 보여주며..

거의 월 1회 무작돌고 나왔던 것 같다.

 

그렇게 작년을 되돌아보며서 맞이하는 25년 파돋이 글 ㄱㄱ

(주로 블로그에 기록하지 않았던 것들을 기록)


8월 16일 FC 멤버들과 촬영회
 

 

다 같이 옷 맞춰입고 부대에서도 한 컷

중간에 FC 멤버의 집가서 같이 별도 보는 사진을 찍었다.

근데 맨 왼쪽 금발 휴런 진짜 너무 이쁘셔서 개인컷 찍어두고 나중에 귓속말로 사진링크 드렸는데 ㅋㅋ

이 분 플스로 하시는 분이라ㅠ 디코도 잘 안하시고 인터넷도 잘 안킨다고 하심

그래서 진짜 이 문화차이로 인한 실수가 너무 부끄러웠다.

약간 나 혼자 한국인 것도 있는데 "이상한 링크주며 나대는 한국인"으로 분류되는 느낌ㅋㅋㅋ

한섭에서 배운거 좀 덜어내야되는데 말이지~~

그래도 뭐! 새로 알았고 재밌었다.


스샷 차력쇼

 

부대원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JP계를 만들어갖구

부대 공식 계정이라던가 멤버들과 맞팔했는데

다들 걍 스샷 고수라서 나도 후보정하며 차력쇼 했다.

 

그치만 먼가 먼가 지쉐라던가 자꾸 오류나기도 하고

외부프로그램이라는 것도 있고

(그래놓고 화력 계산기는 열심히 쓰지만...!ㅋㅋㅋㅋ

지포스를 쓰기에는 매번 수정할바엔 그냥 폰으로 라이트룸 쓰게 된다.

 

근데 지금봐도 너무 뿌듯해서 전시회 해야겠음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샷

라룸으로 색감조정하고 소다로 눈꽃그림

얼굴과 손이 너무 이뻐서 제일 좋아한다.

모두 점성! 하세요.

 

이건 Anmy님의 스튜디오에서 살짝

사진찍고 있는데 집주인분에게 들켜서 호다닥 인사드리고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근데 진짜 레전드 아름답게 찍힘

진짜 장난 아냐 장난 아냐 장난 아냐

할로윈 기념 SS로 찍은건데 진짜 색감 no.1 만족

 

이것도 할로윈때 찍은건데 이때 공식이 룩을 너무 맛있게 말아줘서 바로 찍음

다들 경찰누님샷 찍던데 그건 좀 부끄럽고 딱 이정도가 좋아

 

 

인벤에서 모신 분과 같이 변형던전 돌다가 얻은 나뭇잎 우산!

초록초록한 걸 너무 좋아하는 내 깔이여서 바로 스샷 낋였다.

근데 저걸로 비가 안막아짐.

 

 

이건 무인도하다가 먼가 색이 이뻐서 애교 좀 부려봤는데

실제로 sns에 "저기, 좋아하는 라라있어?" 라고도 썼었는데 ㅋㅋㅋㅋㅋ

맞팔분께서 すきすき!大好き!!해주셔서 웃었던 기억이 있음

이런 분 덕분에 내가 산다 진짜ㅋㅌㅋㅋㅋㅋ

 

 

글섭에서도 발렌타인 옷 사고 신나서 찍은 스샷

백마 100렙 찍었다고 + 헤어스타일 바꿔서 찍은 스샷

 

소다는 이런 필터가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다.

 

 

근데 사실 난 비에라가 본체임

한섭에서는 초록 아우라였지만 글섭에서는 여볘라가 본체라고 느껴지는 느낌

(탱커 석판 장비인데 이뻐서 찍었다는 스샷

 

 

카피바라 얻었다고 신나서 찍은 스샷

근데 픽토 소크만 받고 아직도 레벨링 안함

소크 먼지 쌓이다못해 화석될 듯

 

 

글섭 머였지 이거 저 부채주는 이벤트

여름 불꽃축제였나

유행 탑승하며 저거 찍고

 

 

밝을때와 어두울때 스샷 찍었는데 내 토끼는 쿨톤인듯

 

새침한 것도 귀엽고

 

옷도 너무 이쁨

이런 핫걸룩은 불꽃축제 아니면 못입는 유교걸이라 이때 열심히 입고 던전 돌았음

 

 

태 보 하 실 래 요 ?

 

마지막은 언제나와같이

산크레드 집착 짤 낋여먹으며 끝-

난 이 남자가 너무 좋다 진짜

 

그리고 밝아 온 2025년 새해

 

이번에는 우크라마트 공쥬의~~ 아니지 이제 왕이지

오, 나 왕이 빽으로 생김

얘 왕 만드는데 내가 1등 공신함.

쨌든 그 나라의 높은 곳에서 찍었다.

안그러면 사람들 너무 많워

 

 

부대원들 새해 사진 찍자길래 모여서 다소곳하게 찍고

 

근데 다들 다이쇼 입은건 그냥 흐린눈해주자

 

그렇게 이번 새해도 하치와레 FC에서 시작~!

마스타가 진짜 진짜 ㄹㅇ 좋은 사람이라

이런 나라도 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듯하다.

어떻게 끝내야 될 지 모를때는 초록 여우라를 던져놓고 도망가기.